[헤드라인뉴스] 내달 1일 서울대서 UN청소년환경총회 개최…올해 의제는 ‘자원순환’ (2016.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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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에코맘코리아
- 작성일 : 20-02-20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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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소년대표단들이 올해의 의제인 자원순환 촉구 퍼포먼스를 펼치고 있다.
UN청소년환경총회가 오는 10월1~3일 청소년 대표단과 대학생 의장단 300명이 참여한 가운데 서울대학교 멀티미디어동에서 개최된다.
UN과 공동으로 개최하는 국내 유일의 청소년 총회 프로그램인 UN청소년환경총회는 환경단체 에코맘코리아, 유엔환경계획(UNEP), 유엔협회세계연맹(WFUNA)이 주최하고 환경부, LG생활건강,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등이 후원한다.
올해 개최되는 2016 UN청소년환경총회는 모의유엔총회를 경험하며 청소년의 눈으로 글로벌 지구환경 위기를 해결하기 위한 실천적 대안을 도출하는 프로그램으로 기획됐다.
의제는 ‘지속가능한 사회를 위한 자원순환’으로 자원고갈과 넘쳐나는 쓰레기 문제를 해결하고 지속가능한 사회를 만들어가기 위해 6개의 위원회와 특별위원회로 나눠 운영된다.
6개의 위원회는 주제별로 일회용품 위원회, 분리수거 위원회, 음식물 여행 위원회, 에너지 만들기 위원회, 바다쓰레기 위원회, 전자폐기물 위원회로 구성됐다.
특별위원회는 ‘Better life for girls’라는 주제로 한국지질자원연구원이 함께 참여해 개발도상국 소녀들의 위생과 환경문제를 다루고 해결방안까지 모색할 예정이다.
글로벌 행사답게 UN청소년환경총회의 모든 행사는 사전에 국가별 자료 학습을 비롯해 개회식, 본회의, 위원회 공식회의, 결의안 작성, 상정, 채택, 마지막폐회식까지 UN총회의 방식 그대로 운영된다.
특히 이번 UN청소년환경총회에는 UN의 관계자들도 참여할 예정이어서 눈길을 끈다.
UNEP 본부의 환경교육을 총괄담당하는 모니카 G. 맷데벳(Monika G. Macdevette) 환경정책국장이 방한해 총회 오프닝 스피치를 하며 유엔협회세계연맹(WFUNA) 보니안 골모하마디(Bonian Golmohammadi) 사무총장과 게르하르트 사바틸(Gerhard Sabathil) 주한 유럽연합 대표부 대사가 조직위원으로 함께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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