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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ESG]하지원 에코나우 대표 "기후 리더가 세상 바꿔…환경교육 선봉장 될 것" (25.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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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 에코나우
  • 작성일 : 25-01-08 16:11
  • 조회수 : 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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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원 에코나우 대표 "기후 리더가 세상 바꿔…환경교육 선봉장 될 것"



에코나우는 전국의 학생들과 교사, 기업을 대상으로 환경교육과 환경 캠페인을 주도하고 있는 비영리민간단체다. 매년 3만 명(누적 30만 명)을 대상으로 환경교육을 진행하면서 기후 리더를 육성하고 있다. <한경ESG>는 15년째 에코나우를 이끌고 있는 하지원 대표를 만났다.


[한경ESG] - 여성 리더 시대 ⓻ 하지원 에코나우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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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서초구 방배동에 위치한 방배숲환경도서관은 2024년 7월에 개관한 후 하루에 1000여 명의 방문객이 찾을 만큼 지역에서 인기 있는 도서관으로 자리매김했다. 초등학생부터 대학생, 직장인, 노인 등 다양한 연령층의 이용객이 도서관 자리를 가득 메우고 있었다. 환경 도서관이라는 타이틀답게 도서관 이용객은 일회용품 대신 텀블러를 이용하거나 도서관 카페에서 제공하는 다회용컵을 사용한다. 이 지역 주민들에게 환경 특화 도서관으로 유명한 방배숲환경도서관은 국내 최초로 민간 환경단체 ‘에코나우’가 위탁 운영을 맡고 있다.


에코나우는 전국의 학생들과 교사, 기업을 대상으로 환경교육과 환경 캠페인을 주도하고 있으며, 2009년 정식 출범한 비영리민간단체다. 매년 3만 명(누적 30만 명)을 대상으로 환경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2024년에는 창립 15주년을 맞아 ‘에코맘코리아’에서 ‘에코나우’로 기관명을 바꿨다. 에코나우는 국내 NGO 최초로 유엔환경계획(UNEP)과도 협업하고 있다.


<중략>


향후 에코나우의 기후 활동을 위한 비전은 어떤 것이 있나.


“태양광이나 재생에너지 등 기후 환경을 위해 다양한 기술을 개발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에너지 효율을 높이는 데 많은 비용을 치르고 있다. 하지만 전기를 조금 쓰고 에너지를 절약하는 것은 비용을 들이지 않고도 할 수 있는 행동이다. 제대로만 알고 있으면 비용효율적인 활동이다. ESG에서 환경은 E와 S를 모두 충족한다고 생각한다. 환경문제가 심각해지면 가장 먼저 피해를 입는 것은 사람이다. 기후변화로 인해 재난과 대기오염은 결국 사람들의 건강과 재산 피해를 입히는 이슈가 된다. 환경에 대한 프로그램도 이 같은 것을 중요하게 반영하려고 한다.”



기사원문 보기 https://www.hankyung.com/article/202412268792i

출처 한경ESG https://www.hankyung.com/es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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