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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데이에너지] 반기문, 기후위기 해결 위한 청소년 역할 중요성 강조(24.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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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 에코나우
  • 작성일 : 24-11-20 14:02
  • 조회수 : 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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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기문, 기후위기 해결 위한 청소년 역할 중요성 강조

2004 UN청소년환경총회 성료
12개국 300여 명 청소년 참여

청소년의 눈으로 지구환경 위기 해법을 도출하는 '2024 UN청소년환경총회'가 11월 16일~17일 성남 국립국제교육원에서 열렸다. (위원회별 단체사진) /에코나우 제공
청소년의 눈으로 지구환경 위기 해법을 도출하는 '2024 UN청소년환경총회'가 11월 16일~17일 성남 국립국제교육원에서 열렸다. 
(위원회별 단체사진) /에코나우 제공

[투데이에너지 장재진 기자] 유엔환경계획(UNEP), (사)에코나우, 유엔협회세계연맹(WFUNA)이 공동주최한 ‘2024 UN청소년환경총회가 11월 16일부터 17일까지 성남 국립국제교육원에서 성료했다.

올해 UN청소년환경총회는 대한민국을 비롯해 미국, 일본, 덴마크, 페루, 카메룬, 필리핀, 인도 등 총 12개국에서 선발된 300여 명의 청소년과 청년들이 참여했다.

전 세계의 청소년·청년들이 총회의 공식의제 ’기후위기와 디지털‘을 주제로 토론하고 실천적 대안을 도출하기 위한 결의안과 액션플랜을 발표했다.

청소년대표단은 ‘기후위기와 E-Sports(Game)’, ‘기후위기와 AI’를 세부 주제로 2주간 사전 워크숍과 모의유엔 훈련, 배정국가의 조사 등을 통해 본 총회를 열심히 준비해왔다. 본 총회에서는 공식 및 비공식 회의를 거쳐 결의안을 도출하고, 실천 방안인 ‘액션플랜’을 작성하여 폐회식에서 발표했다.

특히 폐회식에는 반기문 전 UN사무총장(8대)이 참석해 디지털 시대의 글로벌 기후위기 해결을 위한 청소년의 역할과 국제사회 연대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반 전 총장은 "최근 유엔환경계획에서도 AI, e스포츠 등 디지털 분야와 미래세대가 만들어 갈 임팩트에 큰 관심을 갖고 협력하고 있다“며 ”디지털 기술이 기후위기 극복의 새로운 핵심자원이 될 수 있도록 청소년 여러분이 기후전사로서 창의적인 목소리를 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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