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에너지] 청소년 시각으로 환경 위기 해법 마련한다-'2024 UN청소년환경총회' 개최(24.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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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에코나우
- 작성일 : 24-11-13 17:30
- 조회수 : 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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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시각으로 환경 위기 해법 마련한다
'2024 UN청소년환경총회' 개최
16·17일 성남 국제교육원 진행
'2024 UN청소년환경총회' 포스터./ 에코나우 제공
[투데이에너지 정석현 기자] 유엔환경계획은 이번 달 16일~17일 성남 국립국제교육원에서 '24 UN청소년환경총회'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총회는 12회 차로 공식의제는 '기후위기와 디지털'이다. 청소년 눈으로 지구환경 위기 해법을 도출이 목적이다. 대한민국을 비롯한 미국, 일본, 덴마크, 페루, 카메룬, 필리핀, 인도 등 12개국에서 선발된 300여명의 청소년과 청년이 참여한다.
이에 청소년대표단은 지난 2일 '기후위기와 E-Sports', '기후위기와 AI'를 세부주제로 온라인 워크숍, 배정국가의 환경 문제 조사, 모의 유엔 훈련 실습, 주제 강연 학습 등 사전 미션프로그램을 마쳤다.
주요 행사는 반기문 UN 전 사무총장이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이광형 카이스트 총장, 스벨 올링주한 덴마크 대사, 케네스 포크 아시아e스포츠연맹 회장 등이 축사를 전달한다. 이상훈 한국에너지공단 이사장, 이재홍 숭실대학교 교수, 장동선 궁금한뇌연구소 대표가 주제 강연에 난선다.
또한 총회는(16일, 17일) 본공식·비공식 회의를 통해 E-Sports와 AI가 환경에 미치는 긍정적인 영향을 극대화하고 부정적인 측면을 최소화할 수 있는 '결의안'을 토의하고 '액션플랜' 실천방안을 발표한다.
폐회식에서는 김보술 서울예술대학교 교수가 '기후위기와 디지털'을 주제로 미디어아트 작품을 발표하며 주제강연자들과 청소년 대표가 함께 참여하는 '에코리더스패널토크'도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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