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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나우-KB금융공익재단 늘봄학교 기후환경교육 '나는야, 순환경제 탐험가' 운영

전국 늘봄학교 10개 학급 선정, 초등1-2학년 200여 명 대상

순환경제의 원리를 배우고 실생활에 적용하는 교육 프로그램

문제 인식부터 에코라이프 실천까지 4개월 간 20차시 눈높이 교육

에코나우와 KB금융공익재단이 전국 늘봄학교 10개 학급을 선정해 기후환경분야 순환경제교육을 진행한다. 지난 4일 충청남도 양당초등학교에서 1회차 수업이 열렸다. ⓒ에코나우

환경단체 에코나우(대표 하지원)와 KB금융공익재단(이사장 양종희)이 전국 늘봄학교 10개 학급, 초등 1-2학년 200여 명을 대상으로 기후환경분야 환경교육 <에코라이프의 비밀을 풀어라! 나는야, 순환경제 탐험가(이하 ‘나는야, 순환경제 탐험가’>를 운영한다.

9월부터 12월까지 넉 달 동안 진행하는 <나는야, 순환경제 탐험가>프로그램은 순환경제의 개념과 필요성을 초등 저학년의 눈높이에 맞추어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학생들이 순환경제 탐험가가 되어 총 20차시의 교육을 통해 기후위기의 문제를 인식하고, 자원순환의 중요성을 깨달아 에코라이프 실천 능력을 키우는데 목표를 둔다.

프로그램은 2시간씩 10회 수업(20차시)으로 각 주제에 맞게 1차시 이론교육, 2차시 활동교육으로 구성하여 순환경제의 원리를 배우고 실생활에 적용하는 방법을 익히게 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쓰레기의 변신사례, 종이팩의 비밀, 제로웨이스트, 태양의 빛 에너지 등의 이론수업과 순환경제 빙고게임, 오래된 물건 자랑대회, 에코라이프 실천다짐 등의 활동교육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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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경기매일(http://www.kgmaeil.net)

원문기사 바로가기: https://www.kgmaeil.net/news/articleView.html?idxno=4499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