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NGO신문]“삶의 태도가 바뀌지 않으면 탄소중립 달성은 요원···교육으로 삶의 태도 변화”(24.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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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에코나우
- 작성일 : 24-07-04 14:50
- 조회수 : 3,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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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태도가 바뀌지 않으면 탄소중립 달성은 요원···교육으로 삶의 태도 변화”
[인터뷰]‘환경교육·에코리더 양성의 1번지’, 에코나우 하지원 대표
UNEP 국내 유일 파트너이자 UN경제사회이사회 특별협의지위 NGO
[한국NGO신문=정성민 기자] 각 가정에서 한 명이라도 기후위기 문제를 정확히 숙지하고, 환경보호를 실천한다면 가족 전체의 환경보호 실천으로 이어질 수 있다. 또한 가정 하나, 하나가 환경보호를 실천하면 사회 전체가, 국가 전체가 환경보호를 실천할 수 있다.
이처럼 한 명의 에코리더(Echo Leader·환경 지도자)를 양성, 가정·사회·국가 전체의 환경보호 실천을 유도하는 것이 환경단체 ‘에코나우(econow)’의 비전이다. 방법은 교육. 교육으로 개인의 생각과 삶의 태도가 변화되면 환경의 문제를 인식하고, 환경보호 활동에 객체가 아니라 주체로서 참여할 수 있다.
하지원 에코나우 대표는 “대량생산과 대량소비에 익숙한 우리의 라이프 스타일이 완전히 바뀌어야 한다”면서 “교육을 통해 최소한 한 가정에 한 명은 제대로 환경을 아는 사람으로 만들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럼 최소 1000만 명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하 대표를 만나 에코나우의 설립배경과 비전, 주요활동과 성과, 향후 계획 등을 들어봤다.
-먼저 에코나우 소개를 부탁드린다.
“에코나우는 2009년 지구의 날 ‘에코맘코리아’로 출범했다. ‘대한민국에 환경의 가치를 심다’라는 비전 아래 지속가능발전을 이끌 에코리더를 키우고, 우리의 생활습관을 에코라이프 문화로 만드는 활동을 하고 있다. 특히 UNEP(유엔환경계획)의 국내 유일 파트너이자 UN경제사회이사회 특별협의지위 NGO로서 UNEP와 공동으로 매년 3만 명의 청소년을 교육시키고 있다. 지금까지 30만 6000명의 에코리더를 양성했다.”
<중략>
출처 : 한국NGO신문(https://www.ngo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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