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일보] 에코맘코리아-LG생활건강, 캠퍼스와 지역사회의 녹색변화 이끌다 (23.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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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에코맘코리아
- 작성일 : 23-10-12 17:05
- 조회수 : 5,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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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맘코리아-LG생활건강, 캠퍼스와 지역사회의 녹색변화 이끌다
시의회와 환경 조례 제정 추진, 어촌계와 해양 정화 활동 등 진행
‘글로벌에코리더 YOUTH’ 실질적인 변화 끌어내는 그린 체인지메이커로 성장
LG생활건강과 에코맘코리아가 육성하고 있는 청년기후환경활동가 ‘글로벌에코리더 YOUTH’ 2기 팀들이 캠퍼스와 지역사회의 녹색변화를 이끌고 있다.
[환경일보] 최근 춘천에서는 영농폐기물로 분류되지 않아 지자체에서 수거하지 않는 폐기물 문제를 해결하고자 관련 조례 제정을 촉구하는 서명 운동이 진행됐다. 이틀 만에 400여명이 서명했는데, 이 운동을 이끄는 이들은 강원대학교 학생들로 구성된 청년기후활동가 ‘L.C.E팀’이다.
춘천시의회도 문제 인식을 함께하고 영농폐기물의 범위를 확대하고 처리 비용을 보조하는 조례안 제정을 추진하고 있다. 캠퍼스에서 시작한 작은 목소리가 지역사회 변화를 이끄는 힘으로 성장하고 있다.
제주 바다의 골칫거리인 구멍갈파래 수거를 위해 지역 어촌계와 협력하는 청년들도 있다. 제주대학교 학생들로 구성된 ‘탄쏘공팀’은 김녕 어촌계, 대학 환경동아리, 지역 환경봉사단체 등과 협력go 정기적으로 해안플로깅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5월에는 지역과 연계해 김녕 해안에서 20kg 봉투 130여개 분량의 구멍갈파래를 수거했다. 구멍갈파래는 최근 이상 고온으로 인한 대량 증식으로 악취를 풍기고 연안 서식 생물의 생존을 위협하고 있다.
LG생활건강과 에코맘코리아가 공동 진행하는 ‘글로벌에코리더 YOUTH’ 사업은 대학 캠퍼스와 지역사회에서 환경 문제에 관심이 많은 20세 이상 청년 100여명을 선발해 MZ세대 대표 기후환경활동가로 육성하는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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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환경일보 http://www.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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