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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경제]에코맘코리아, 영화관 3D 안경 쓰레기 대책 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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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 에코맘코리아
  • 작성일 : 23-01-25 09:27
  • 조회수 : 9,9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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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맘코리아, 영화관 3D 안경 쓰레기 대책 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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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맘코리아의 청소년·청년 에코리더들이 18일 서울의 한 영화관 앞에서 일회용 3D안경의 폐기로 인한 플라스틱 쓰레기 증가에 대한 대책을 요구하고 있다. 에코맘코리아


[에너지경제신문 이원희 기자] 환경교육단체인 에코맘코리아(대표 하지원)가 영화관의 일회용 3D 안경을 폐기하면서 나오는 쓰레기 문제 해결을 요구하는 캠페인을 18일 펼쳤다.


최근 개봉한 영화 아바타: 물의길에서 일회용 3D 안경을 쓰고 관람하면서 막대한 플라스틱 쓰레기가 발생하고 있다고 에코맘코리아는 봤다. 에코맘코리아 소속 청소년·청년 회원(에코리더)들이 영화관 앞에서 플라스틱 쓰레기 처리를 요구하는 캠페인에 나선 이유다.


이날 현장에 참여한 중학생 서지율 양(15세)은 "친구들과 아바타2를 보고 나오는데 3D안경을 통에 버리라는 안내문을 보고 너무 아깝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영화의 주제는 환경 사랑인데 막상 플라스틱 쓰레기가 너무 많이 나오는 것 같아서 참여했다"고 말했다. 


하지원 에코맘코리아 대표는 "우리는 일회용 3D안경 폐기문제에 대해서 미래세대와 함께 멀티플렉스CGV와 롯데시네마,메가박스 3사에 대책 마련을 요구하는 목소리를 직접 보내고 영상과 카드뉴스 등 SNS를 통해 심각성을 알리는 활동을 펼치고 있다"며 "영화관은 전 국민, 특히 미래세대의 생활에 중요한 문화공간인 만큼 진정성 있고 책임있는 대안을 강구해주기 바란다"고 촉구했다.



기사 원문 바로가기 : https://www.ekn.kr/web/view.php?key=20230118010004223

출처: 에너지경제신문 https://www.ekn.kr/we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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