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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 더나은미래]MZ세대 100명의 ‘탄소 줄이는 법’… 에코맘코리아, ‘기후환경활동 공유 페스티벌’ 개최 (2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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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 에코맘코리아
  • 작성일 : 22-08-11 10:12
  • 조회수 : 13,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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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Z세대 100명의 ‘탄소 줄이는 법’… 에코맘코리아, ‘기후환경활동 공유 페스티벌’ 개최



[최지은 더나은미래 기자 bloomy@chosun.com] 9일 에코맘코리아와 LG생활건강은 MZ세대 기후환경 활동가 100여명과 국회의원회관에서 ‘기후환경활동 공유 페스티벌’을 지난 8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에코맘코리아가 ‘글로벌에코리더 YOUTH’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유엔환경계획(UNEP), 환경부, LG생활건강과 함께 육성한 청년 기후환경 활동가들이 올해 상반기 캠퍼스와 지역사회에서 탄소중립을 위해 실천한 활동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였다. 조은희 국회의원, 임송택 에코네트워크 대표, 최영수 숙명여대 기후환경융합과 교수, 김지원 지구공 대표가 전문가 멘토로 참여해 활동에 대한 피드백을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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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기후환경활동 공유 페스티벌’에서 청년 기후환경 활동가가 탄소중립 활동 성과를 발표하고 있다. /에코맘코리아 제공



청년 기후환경 활동가들은 팀별로 UNEP가 제시한 탄소중립 실천 영역인 ▲자원순환 ▲에너지 ▲폐기물 ▲소비습관 ▲식습관 등 분야에서 펼친 성과를 공유했다. ‘비건 진입장벽 낮추기 캠페인’ ‘기숙사에서 분리배출 잘하기’ ‘의류 리사이클 하기’ ‘탄소중립 앱 제작’ ‘낭비되는 교과서를 친환경 방식으로 활용하기’ 등의 활동을 소개했다.


’YYET’팀은 어린이가 쓴 환경 동화를 책으로 제작하고, 어른을 위한 환경 기본서를 SNS에 배포하는 활동을 진행했다. ‘YYET’ 팀원인 이해완(25)씨는 “환경을 위해 직접 행동하는 것 자체가 매우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실천에 앞장서면서 더 많은 사람이 친환경에 스며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고려대학교 학생들로 구성된 ‘즐라탄’ 팀은 학내 분리수거에 대한 학생들의 관심을 촉구하는 활동을 했다. 팀원 박제현(28)씨는 “학교에 분리수거함이 없어서 분리배출을 할 수 없다는 문제에 관심을 갖고 활동을 진행했다”면서 “학내에 포스터를 부착해 학교에서의 분리배출의 중요성을 홍보하는 과정에서 개인의 작은 실천이 모여 변화를 이룰 수 있다는 것을 몸소 느꼈다”고 말했다.


<중략>


출처  : 조선일보 더나은미래 (https://futurechosun.com/)


기사원문 바로가기 : https://futurechosun.com/archives/672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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