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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폐암 부르는 요리 매연, 아동에게 10배 치명적(22.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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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 에코맘코리아
  • 작성일 : 22-06-10 16:04
  • 조회수 : 15,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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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암 부르는 요리 매연, 아동에게 10배 치명적


어린이집·학교 비상··· 정확한 실태 파악과 법제도 마련해야

에코맘코리아 ‘지구를 위한 콜라보 토론회’서 실질적 정책 제안


[[국회=환경일보] 이채빈 기자 = 기름을 고온으로 조리할 때 나오는 유해물질인 초미세먼지(조리흄, cooking fumes)가 학교 급식실 조리사뿐 아니라 아이들 건강에 치명적이라는 경고가 나오면서 이에 대한 대책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1급 발암물질인 조리흄은 ‘요리 매연’이라고도 불리며 폐와 호흡기 기능 장애를 초래한다. 지난해 2월 폐암에 걸린 학교 급식 조리 종사자가 직업성 암으로 산업재해를 처음 인정받았다. 당시 근로복지공단은 조리흄에 해당 학교 급식 조리사들이 장기간 노출된 것이 폐암 발생 원인이라고 판단했다.


에코맘코리아와 조해진 국회 교육위원회 위원장은 이러한 학교 조리흄 문제의 해결 방안을 모색하고자 8일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제13회 지구를 위한 콜라보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에는 학계, 재계, 정계, 시민단체 등 여러 분야 전문가가 참석했다.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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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원 에코맘코리아 대표가 8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지구를 위한 콜라보 토론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이채빈 기자




출처 : 환경일보 http://www.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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