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미디어] 글로벌에코리더들 "위기의 지구를 구하자" (2016.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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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에코맘코리아
- 작성일 : 20-02-20 10:53
- 조회수 : 29,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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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에코리더들 "위기의 지
구를 구하자"
(사)에코맘코리아, LG생활건강과 ‘빌려쓰는 지구캠프’ 개최
7월 26~28일 300여명 참가, 서울교대부설초교에서 진행
환경+과학+습관 배움통해 미래 바꾸는 국내 최초 습관 캠프
△(사)에코맘코리아는 LG생활건강과 함께 7월 26일부터 28일까지 사흘간 서울교대부설초등학교에서 '2016 빌려쓰는 지구캠프'를진행하고 있다. <사진제공=(사)에코맘코리아>
"친환경생활습관 캠프로 위기의 지구를 구한다~"
(사)에코맘코리아(대표 하지원)는 LG생활건강(대표 차석용 부회장)과 함께 7월 26일(화)부터 28일(목)까지 사흘간 서울교대부설초등학교에서 '2016 빌려쓰는 지구캠프'를 진행하고 있다.
1년 과정의 청소년 환경교육 프로그램인 '글로벌에코리더'에 참여하고 있는 전국의 청소년, 대학생에코멘토 등 총 320명이 이번 '2016 빌려쓰는 지구캠프에 참여하고 있으며, 100여명씩 3회에 걸쳐 나눠 진행된다.
'빌려쓰는 지구캠프'는 지구 환경의 위기를 체험하고 이를 극복하기 위한 친환경 생활습관을 배우고 체험해보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빌려쓰는 지구캠프’의 프로그램은 다음과 같다.
먼저 기후변화, 환경오염 등으로 인한 환경의 변화로 극한 상황에 처한 미래의 지구를 체험해 보는 '2050년 타임머신'으로 오염된 물과 공기, 쌓여가는 쓰레기의 위기, 사막화 등으로 생존의 공간이 줄어든 생활을 직접 체험한다.
참가 학생들은 지구가 오염된 가상의 미래에서 미션을 수행하게 되는데, ‘오염된 물을 라이프스트로로 마시기’, ‘오염된 공기에서 방독면 쓰고 이어 달리기’ ‘쓰레기 더미에서 조각을 찾아 지구퍼즐 맞추기’ 등을 통해 현재 환경파괴로 인한 영향과 다가올 미래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자 마련된 체험 프로그램이다.
이어 '지구를 살리는 나의 습관'은 앞서 체험한 극단적인 미래를 만들지 않기 위해 우리가 실천해야 할 올바른 습관을 배우는 프로그램이다. 특히 세안, 설거지, 세탁, 분리배출, 정리수납 등 누구나 할 줄 알지만 한 번도 배워보지 않은 생활 속 습관들이 물 오염과 에너지 및 자원낭비 등 환경오염을 일으킬 수 있다는 사실을 깨닫고, 체험을 통해 올바른 생활습관을 배우게 된다.
이 프로그램은 이화여자대학교 강명희 교수(교육공학과)팀의 감수를 받았으며, 참가자들은 모둠별로 세안, 설거지, 세탁, 분리배출, 정리수납 등 총 5가지의 습관방을 돌며 물을 절약하고 오염을 줄이는 습관, 에너지를 절약하고 자원을 절약하는 습관 등 친환경 생활 습관 을 배우게 된다.
마지막으로 '내가 그린Green 나의 미래'는 앞으로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내가 어떠한 일을 해야 할지 배우는 직업 교육이다. 직접 환경에 연관된 직업이 아니더라도 모든 직업에서 생명 존중과 공존을 지향하는 ‘녹색 가치관’으로 일하는 직업인 ‘그린잡’에 대해 배워본다.
미래의 세계를 이끌어갈 에코리더들의 지구캠프가 한여름 더위 속에 후끈 달아오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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