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뉴스통신]에코맘코리아, '집콕ㆍ방콕' 어린이들에 '환경도서 나눔이벤트' 진행(2020.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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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에코맘코리아
- 작성일 : 20-03-04 13:37
- 조회수 : 3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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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로나19로 개원과 개학 연기로 답답해 하는 어린이들을 위해 환경동화책 증정
- '푸른 바다에서 온 소포'...바다쓰레기 문제점을 아이들 눈높이에 맞춰
- 3월 4일부터 6일까지 온라인 진행 '환경도서 무료나눔 이벤트
- '심수진ㆍ이덕진' 작가의 고래가족 이야기...플라스틱 쓰레기가 해양생태계에 미치는 영향 담겨
- 하지원 대표 "어린이들에게 건강한 지구의 소중함을 일깨워주길 기대"
[내외뉴스통신] 원종성 기자 = 청소년 환경교육을 진행하는 국내 유일의 NGO (사)에코맘코리아(대표 하지원)가 코로나19의 위기극복에 작게라도 도움이 되기 위해 집콕, 방콕으로 답답해하는 어린이들을 위해 ‘환경도서 무료 나눔 이벤트’를 진행한다.
3월 4일부터 6일까지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유치원 및 초등학교의 3월 초순 개원ㆍ개학이 코로나19로 인해 연기되면서, 집에 있는 시간이 길어진 어린이들을 위해 부모와 함께 읽으면 더 좋은 환경동화책 '푸른 바다에서 온 소포' 도서를 증정키로 했다.
'푸른 바다에서 온 소포'는 에코맘코리아가 기획, 제작하고 심수진 작가와 이덕진 작가가 참여한 책으로 우리가 버린 플라스틱 쓰레기가 해양 생태계에 미치는 영향을 '고래 가족의 이야기'로 풀어낸 책이다.
아기 고래가 플라스틱 쓰레기를 잘못 먹어 배탈이 나자 화가 난 고래 어른들이 바다 속 플라스틱 쓰레기를 모두 모아 인간들에게 소포로 되돌려 보내는 과정을 통해 바다 오염의 심각성과 인간이 버린 쓰레기가 다시 인간에게 되돌아온다는 것을 스토리로 담아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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