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식

언론보도

[환경미디어] (사)에코맘코리아, UN과 함께하는 '2016 글로벌에코리더 발대식' 개최

페이지 정보

  • 작성자 : 에코맘코리아
  • 작성일 : 20-02-20 10:30
  • 조회수 : 29,743

본문


0e6982280eebfd70faf9934e3c31a7dc_1582162170_273.jpg 

미래의 글로벌에코리더를 꿈꾼다!
(사)에코맘코리아(대표 하지원)는 유엔환경계획(UNEP), 환경부, LG생활건강과 함께 지난 23일 오후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2016 글로벌에코리더 발대식'을 가졌다.
2016 글로벌에코리더의 시작을 알리는 이번 발대식에는 윤성규 환경부장관, 게르하르트 사바틸 EU대사 등의 축사와 함께 에코리더 선서식, 프로그램 오리엔테이션 및 그린디자이너 윤호섭 국민대 명예교수의 자원순환을 주제로 한 특강이 열렸다.

 

윤성규 환경부장관은 “어릴 때부터의 배움과 익힘이 중요하다. 우리가 자연에게 빚지고 살고 있는 시대에 자원순환 사회를 이끄는 주역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격려했으며, EU 대사는 “기후변화로 인한 기후재난이 심각한 지금의 상황이 절망적일 수도 있지만, 또 한편으론 우리가 할 수 있는 무언가가 있다는 것”이라며 “기후변화 문제 해결을 위해 배우고 행동하는 에코리더로 성장하길 바란다”며 축하했다.
글로벌에코리더는 ‘나의 작은 습관이 세상을 바꾼다’는 슬로건 아래 친환경 생활습관과 리더십을 갖춘 청소년 에코리더를 양성하는 1년 단위 환경교육 프로그램으로, (사)에코맘코리아가 2011년 환경부와 함께 시작해 올해로 6기를 맞았다.


0e6982280eebfd70faf9934e3c31a7dc_1582162195_7866.jpg


특히 2014년부터는 한국NGO 최초로 국제환경기구인 유엔환경계획(UNEP)과의 양해각서 체결, LG생활건강 공식 후원이 이루어짐으로써, 국제기구, 정부, NGO, 기업이 함께하는 국내 유일의 글로벌 환경교육 프로그램으로 성장했으며, 지금까지 1760명의 글로벌에코리더를 양성했다.
2016년은 ‘자원순환’을 주제로 인지-체험-해결-나눔이라는 4단계의 활동 과정을 거치며, 학교와 마을을 기반으로 한 초중등학생 370명, 총 70개 팀이 선발돼 활동한다.

 

이들은 최고의 전문가로 구성된 특강 및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또한 팀 별로 주제를 선정하여 대학생 에코멘토와 함께 깊이있는 탐구와 공유를 통해 학교와 마을의 자원순환을 위한 변화를 이끌어내는 활동을 수행한다.
1년 과정을 모두 수료한 에코리더에게는 UNEP·환경부·(사)에코맘코리아 명의의 수료증이, 에코멘토에게는 UNEP과 (사)에코맘코리아 명의의 활동증서가 발행된다. 또한 평가를 통해 선발한 최우수 에코리더팀과 담당 멘토에게는 해외 환경연수 기회를 부여한다.
글로벌에코리더를 공식 후원하고 있는 LG 생활건강 대외협력부문 박헌영 상무는 “글로벌에코리더 프로그램 지원은 환경에 기여할 수 있는 많은 인재를 육성하는 매우 가치있는 일”이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환경문제를 해결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는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을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하지원 에코맘코리아 대표는 “지금 우리 사회는 어느 분야에서 어떤 일을 하건 기후변화와 환경에 관심을 가져야만 한다. 글로벌에코리더는 1년이라는 과정 동안 체계적인 교육을 통해 올바른 가치관을 가진 진정한 에코리더로 성장할 것” 이라며 2016 글로벌에코리더의 힘찬 활동을 약속했다.

 

기사전문보기

http://www.ecomedia.co.kr/news/newsview.php?ncode=1065568577694717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후원하기 실천회원 시작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