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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Z세대 기후환경활동가 육성-에코맘·LG생건, 글로벌에코리더 성과공유회

글로벌에코리더 YOUTH 2기 성과공유회에서 최우수상과 우수상 수상팀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에코맘코리아 제공

[투데이에너지 최인영 기자] 환경문제에 관심 높은 20세 이상 청년들이 청년기후환경활동가로서의 성과를 공유했다. 이들은 지난 1년간 유엔환경계획(UNEP)이 제시한 탄소중립 실천 영역에서 활동을 펼쳤다.

에코맘코리아는 지난 11일 ‘글로벌에코리더 YOUTH 2기 성과공유회’를 고려대학교 백주년기념관에서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글로벌에코리더 YOUTH 사업은 에코맘코리아와 LG생활건강이 20세 이상 청년을 선발해 MZ세대 대표 환경 전문가를 육성하는 프로그램으로 UNEP와 환경부가 후원하고 있다.

올해는 전국 각지를 비롯해 미국과 네덜란드 등 해외에서도 참여해 글로벌 청년 20개팀, 103명의 기후환경전문가들이 △자원순환 △에너지 △폐기물 △소비습관 △식습관 △물 등의 분야에서 UN지속가능발전 목표에 연계한 활동을 진행했다.

20개 팀은 1년간 △영농폐기물 범위 확대 조례 제정을 위한 환경 캠페인 △캠퍼스 내 텀블러 순환 캠페인 △리필 스테이션 부스 운영 △EM 흙공을 이용한 교내 호수 수질 정화 △교내 카페 커피박 업사이클링 활동 △지역 청소년 환경 멘토링 및 에너지 교육 △캠퍼스 에너지 낭비 실태 점검 등을 통해 지역사회의 긍정적 변화를 이끌어 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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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투데이에너지(http://www.todayenergy.kr)

기사원문 바로가기 : http://www.todayenergy.kr/news/articleView.html?idxno=2662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