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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드게임·숏폼 ‘환경교육’ 길잡이 역할 

포스코모빌리티솔루션-에코맘코리아

천안·아산 중학생 탄소중립 실천교육

천안 쌍용중학교 학생들이 포코스쿨에 참여하고 있다.

[투데이에너지 최인영 기자] 보드게임과 숏폼 영상으로 탄소중립을 이해하는 환경교육이 학생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미래세대를 이끌 중학생들이 건강한 지구를 지키는 활동에 직접 참여했다.

사단법인 에코맘코리아(대표 하지원)는 포스코모빌리티솔루션(대표 노민용)과 천안·아산 지역 중학생에게 탄소중립 이해와 실천을 위한 환경교육을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양측이 공동 기획한 ‘탄소중립 이해와 실천을 위한 청소년 환경교육(이하 포코스쿨)’은 청소년이 탄소중립의 중요성을 알고 실천해 학교와 지역사회의 변화를 이끌어내고자 하는 목적을 지니고 있다. 천안·아산 지역 7개 중학교 1학년 1,200여명을 대상으로 이달 5일부터 두 달간 교육하고 있다.

포코스쿨은 △탄소가 왜 생태계에 문제가 될까? △이상기후 속 지구와 생물종이 돼 보는 생태토론 △탄소중립과 실천을 배우는 보드게임 △탄소를 줄이는 실천활동 등으로 이뤄져 있다.

배운 내용을 토대로 숏폼(숏츠, 릴스 등) 영상을 만들어 학교와 지역사회에 환경문제, 탄소중립 등의 실천을 알리는 활동도 이어진다. 우수 학급에는 포스코모빌리티솔루션 본사 견학 기회도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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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투데이에너지(http://www.todayenergy.kr)

기사원문 바로가기 : http://www.todayenergy.kr/news/articleView.html?idxno=2649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