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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12개국 청소년 대표단 300명 참여한 '2023 UN청소년환경총회' 종료 (23.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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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 에코맘코리아
  • 작성일 : 23-02-17 16:39
  • 조회수 : 8,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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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개국 청소년 대표단 300명 참여한 '2023 UN청소년환경총회' 종료  



사진: 청소년의 눈으로 지구환경 위기 해법을 도출하는 '2023 UN청소년환경총회'가 2월 14일~15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렸다(ⓒ(사)에코맘코리아 제공) 


사진: 청소년의 눈으로 지구환경 위기 해법을 도출하는 '2023 UN청소년환경총회'가 2월 14일~15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렸다(ⓒ(사)에코맘코리아 제공)


청소년의 눈으로 지구환경 위기 해법을 도출하는 ‘2023 UN청소년환경총회’가 14~15일 양일간에 걸쳐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됐다.


‘UN청소년환경총회’는 유엔환경계획(UNEP), (사)에코맘코리아, 유엔협회세계연맹(WFUNA) 공동 주최하는 국내 유일의 청소년 환경총회로 올해 11회를 맞았다. 올해 행사에는 한국을 포함해 캐나다, 미국, 페루, 에콰도르, 남아프리카공화국, 소말리아 등 12개국 청소년 대표단 300명과 대학생 의장단, 주요 인사가 참여했다.


공식 의제는 ‘기후위기와 도시(Climate Crisis & Cities)’로, 청소년들은 지난 4일부터 열흘간 도시의 쓰레기, 도시의 에너지를 주제로 배정받은 국가의 환경 문제를 조사하고, 실천적 대안을 모색하는 사전 미션 프로그램을 수행했다.


이번 총회는 최근 대규모 지진으로 큰 피해를 입은 튀르키예와 시리아 희생자를 위한 묵념으로 시작해 14일에는 청소년 대표단이 각 위원회별 공식•비공식 회의를 통해 ‘결의안’을 채택하고, 어떻게 실천으로 옮길지 구체적인 ‘액션플랜’을 도출했다.


개회식에서 반기문 제8대 UN사무총장은 “세계 시민으로서 지속 가능한 개발과 발전, 기후 위기에 대한 행동, 평화에 대한 헌신, 그리고 단 하나 밖에 없는 지구 보호를 위해 힘써 달라”고 격려했고, 한덕수 국무총리는 “환경문제는 연대와 협력이 매우 중요하므로, 미래의 주역이 될 참가자들의 제안에 귀를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중략>


출처: 파이낸셜뉴스(https://www.fnnews.com/)

기사원문 바로보기: https://www.fnnews.com/news/2023021615383748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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