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일보]에코맘코리아 ‘2023 UN 청소년환경총회’ 개최(23.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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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에코맘코리아
- 작성일 : 23-02-17 10:44
- 조회수 : 8,9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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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맘코리아 ‘2023 UN 청소년환경총회’ 개최
기후위기와 도시 주제로 12개국 청소년 대표단 참여
청소년의 눈으로 지구환경 위기 해법을 도출하는 ‘2023 UN청소년환경총회’가 14~15일 이틀간에 걸쳐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됐다. /사진제공=에코맘코리아
[환경일보] 청소년의 눈으로 지구환경 위기 해법을 도출하는 ‘2023 UN청소년환경총회’가 14~15일 이틀간에 걸쳐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됐다. 우리나라를 포함해 캐나다, 미국, 페루, 에콰도르, 남아프리카공화국, 소말리아 등 12개국 청소년 대표단 300명과 대학생 의장단, 주요 인사가 참여했다.
‘UN청소년환경총회’는 유엔환경계획(UNEP), (사)에코맘코리아, 유엔협회세계연맹(WFUNA) 공동 주최하는 국내 유일의 청소년 환경총회로 올해 11회를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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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리더스 패널 토크 /사진제공=에코맘코리아
청소년대표단을 대표해 액션플랜을 발표한 서지원군(17)은 “UN청소년환경총회는 기후위기 시대에 생각과 태도를 성숙시키는 인큐베이터였다”며 “내가 구매하는 모든 것에 탄소발자국이 있음을 깨달았고, 가능한 재사용 가능한 물건을 사용하기로 했다”고 다짐을 말했다.
진서연양(15)은 “마트시식코너에서 나오는 종이컵과 이쑤시개 쓰레기, 고기 생산과정에 나오는 탄소 등 그동안 생각하지 않던 부분이 신경쓰이기 시작했다”고 말하고 “기후위기야말로 나비효과를 제대로 보여 줄 수 있는 예시이며 우리의 작은 실천이 큰 변화를 불러올 것을 믿는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상협 조직위원장은 “여러분이 주신 아이디어와 솔루션이 모두가 한 걸음 더 나아갈 수 있는 용기와 희망이 됐다”며 “함께 생각하고 행동한다면 우리의 지구는 바뀔 수 있다”고 격려했다.
하지원 공동조직위원장 /사진제공=에코맘코리아
청소년대표단 (서지원 학생) /사진제공=에코맘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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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환경일보(http://www.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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