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이데일리]9월 ‘UN청소년환경총회’ 노들섬에서 열린다(22.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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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에코맘코리아
- 작성일 : 22-09-02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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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UN청소년환경총회’ 노들섬에서 열린다
9월 3~4일 이틀간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프로그램 진행
반기문 전 UN 사무총장‧한화진 환경부장관 참석해 연설
인공지능 기술 결합한 2050년 미래 버전 비발디 사계 연주
▲9월3일부터 4일까지 진행되는 '2022 UN 청소년환경총회' 포스터. [사진=기관 제공]
9월3일부터 4일까지 이틀간 온라인과 노들섬 다목적홀 숲에서 ‘2022 UN 청소년환경총회’가 열린다. 행사에는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을 비롯해 한화진 환경부장관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는 환경부‧외교부‧서울시‧인천 서구청 등 공공기관과 SK‧LG생활건강‧IBK기업은행 등 기업들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될 예정이다.
행사는 이틀간 개최될 예정인데 첫째 날은 기조연설 및 축사 개회 후 세부위원회별 활동이 준비돼 있다. 3일 개회식은 온라인으로 진행되는데 총회 조직위원장인 이형희 대한상공회의소 부회장의 개회선언에 이어 반 전 총장 기조연설 후 한 장관과 유엔협회세계연맹 사무총장, 주한미국대사, 주한페루대사, 이창훈 한국환경연구원 원장 축하 메시지로 이어진다. 이날 마무리는 청소년대표단이 각 국가를 대표해 위원회별 회의를 통해 결의안 채택과 액션플랜을 발표한다.
둘째 날은 노들섬 다목적홀 숲에서 김상협 2050탄소 중립녹색성장위원회 공동위원장 특별연설로 시작해 김명자 전 환경부장관과 서울국제포럼 회장 축사를 거쳐 김숙 전 유엔 대표부대사 총평으로 이어진다. 이날 예정된 ‘에코 리더스 패널 토크’는 이창훈 한국환경연구원 원장과 주한페루대사대리 등이 참여한다.
총회는 청소년대표단의 액션플랜발표와 하지원 에코맘코리아 대표의 폐회선언 후 총회 10주년 특별콘서트로 막을 내린다. 총회 10주년 특별 콘서트 ‘에코 칸타빌레’는 ‘사계 2050- 잃어버린 계절’이 연주된다. ‘사계 2050’은 기후변화 시나리오와 인공지능 기술을 결합해 2050년 미래 버전의 비발디 ‘사계’를 연주하는데 환경오염과 기후변화로 변화한 2050년 서울의 사계절을 담는다.
이번에 선보이는 ‘사계 2050’은 숫자가 아닌 음표로 기후변화에 대한 현실적인 미래 전망 보고서로 볼 수 있으며, 사계 2050 프로젝트 오케스트라는 9월 6일 롯데콘서트홀에서 볼 수 있다.
이 행사를 위해 참여한 청소년 300명은 이미 주제별 6개 세부위원회와 IYD(International Youth Delegates)로 나뉘어 1일부터 21일까지 3주간 사전 미션프로그램을 수행했다. 주차별로 포스터 제작을 포함해 기조연설문 작성, 청소년대표단워크샵 등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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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스카이데일리(https://www.skyedaily.com/index.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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